젊다고다냐?

젊다고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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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다냐?
나이 많으신할머니..할아버지...

어두컴컴한.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끌어안고..비비고..문대고..

 

그때....젊은 남녀가..지나가면서..그 광경을 목격했것다.

그러면서..한마디!

"아쿠!!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남사 스러버라.."

 

이때...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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