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과잉증-성장환경과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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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29
성욕과잉증-성장환경과밀접
성욕과잉증 - 성장환경과 밀접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으로 기원전 30년에 39세의 나이로 죽은 클레오파트라는 타락과 교활함,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하다.
심한 매부리코에다 입이 컸던 그녀는 그리 미인은 아니었지만 균형잡힌 몸매와 뛰어난 화장술, 우아한 자태, 그리고 천사 같은 목소리를 가졌었다고 한다.
그녀의 성욕은 역사상 어느 여인보다 뛰어나서 하룻밤에 100명 이상의 로마 귀족을 상대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한 날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배우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할머니 밑에서 성장했던 카사노바는 17세에 이미 법학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머리가 좋았다.
어떤 장소에서도, 어느 누구와도, 어떤 체위로도 성행위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을 사랑의 무덤이라고 여기고 12권의 자서전을 썼다.
나이 40도 되기 전에 발기부전이 된 카사노바는 73세에 죽을 때까지 거의 여자에게 접근조차 못하였다고 한다.
그는 프랑스의 복권제도를 총지휘할 만큼 도박을 강박적으로 좋아했고, 또 호머의 [일리아드]를 번역한 번역학자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에게 카사노바는 호색한의 대명사로만 일컬어진다.
성욕과잉증은 카사노바나 돈 후안처럼 책임도 못 지면서 이 여자 저 여자를 건드리며 성적 탐닉에 빠지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드문 현상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흔하다. 인구의 약 5% 정도가 성욕과잉증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 형태는
첫째, 한 여자를 정복하면 바로 다른 여자를 찾아나서거나
둘째, 맺어질 수 없는 파트너에게 죽자사자 매달리거나
셋째, 강박적으로 자위에 몰두하는 자기애에 빠지거나
넷째, 동시에 여러 명을 상대하는 형태 등으로 분류된다.
성욕과잉증의 원인은 어린 시절의 성적 충격이나, 성에 대한 심하게 억압적 성장 환경, 불안, 우울 등과 관계 있다.
갑작스럽게 성욕이 높아지는 것은 일부 정신병, 즉 정동장애의 조증에서 볼 수 있다.
대개 성욕과잉증은 호르몬이 증가하거나 성욕이 정말로 증가해서 생긴 것이라기보다는 불안이나 우울의 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쉬운 예를 들면 4살난 여자 어린이가 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심심해서'라고 대답한다. 다시 말하여 불안을 해소시키는 하나의 심리 기전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다.
어떤 시기에 거의 강박적으로 못 견딜 정도로 성에 몰두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특히 사춘기 때, 강박적으로 이성에 몰입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일부 청소년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나 고독, 열등감 등을 성적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 행동은 불안을 일시적으로 해소시켜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만든다.
그것은 마치 알코올에 빠지거나 약물남용에 빠지는 것과 같다.
정상적인 사람도 일정 기간 동안 성적 탐닉을 한다.
이런 과정은 짧은 기간에 끝나기도 하고, 또 성숙과정의 한 단계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인 몰입을 다른 것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성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병이다.
일반적으로 성욕과잉증은 남성에게 더 많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남성적인 관점에서 봐서 그렇다.
여성들은 그들의 성을 직접적인 성관계보다는 친밀감이나 사랑이란 잣대로 평가한다.
때문에 동시에 여러 명의 남성을 상대하거나 한 파트너에서 강박적인 성행위를 벌이는 등의 행동은 여성들에서 더 흔하다.
시저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을 데리고 로마로 들어갔던 클레오파트라는 시저가 암살당한 후 새로 집정관이 된 안토니우스를 유혹했다. 그리고 또 쌍둥이를 낳았다.
그 뛰어난 시저나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아 성적 탐닉에 빠지게 만들어 로마의 역사를 바꾼 클레오파트라였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자신과 안토니우스는 자살하고 세 아이들은 옥타비아누스에게 죽임을 당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으로 기원전 30년에 39세의 나이로 죽은 클레오파트라는 타락과 교활함,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하다.
심한 매부리코에다 입이 컸던 그녀는 그리 미인은 아니었지만 균형잡힌 몸매와 뛰어난 화장술, 우아한 자태, 그리고 천사 같은 목소리를 가졌었다고 한다.
그녀의 성욕은 역사상 어느 여인보다 뛰어나서 하룻밤에 100명 이상의 로마 귀족을 상대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한 날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배우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할머니 밑에서 성장했던 카사노바는 17세에 이미 법학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머리가 좋았다.
어떤 장소에서도, 어느 누구와도, 어떤 체위로도 성행위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을 사랑의 무덤이라고 여기고 12권의 자서전을 썼다.
나이 40도 되기 전에 발기부전이 된 카사노바는 73세에 죽을 때까지 거의 여자에게 접근조차 못하였다고 한다.
그는 프랑스의 복권제도를 총지휘할 만큼 도박을 강박적으로 좋아했고, 또 호머의 [일리아드]를 번역한 번역학자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에게 카사노바는 호색한의 대명사로만 일컬어진다.
성욕과잉증은 카사노바나 돈 후안처럼 책임도 못 지면서 이 여자 저 여자를 건드리며 성적 탐닉에 빠지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드문 현상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흔하다. 인구의 약 5% 정도가 성욕과잉증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 형태는
첫째, 한 여자를 정복하면 바로 다른 여자를 찾아나서거나
둘째, 맺어질 수 없는 파트너에게 죽자사자 매달리거나
셋째, 강박적으로 자위에 몰두하는 자기애에 빠지거나
넷째, 동시에 여러 명을 상대하는 형태 등으로 분류된다.
성욕과잉증의 원인은 어린 시절의 성적 충격이나, 성에 대한 심하게 억압적 성장 환경, 불안, 우울 등과 관계 있다.
갑작스럽게 성욕이 높아지는 것은 일부 정신병, 즉 정동장애의 조증에서 볼 수 있다.
대개 성욕과잉증은 호르몬이 증가하거나 성욕이 정말로 증가해서 생긴 것이라기보다는 불안이나 우울의 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쉬운 예를 들면 4살난 여자 어린이가 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심심해서'라고 대답한다. 다시 말하여 불안을 해소시키는 하나의 심리 기전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다.
어떤 시기에 거의 강박적으로 못 견딜 정도로 성에 몰두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특히 사춘기 때, 강박적으로 이성에 몰입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일부 청소년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나 고독, 열등감 등을 성적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 행동은 불안을 일시적으로 해소시켜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만든다.
그것은 마치 알코올에 빠지거나 약물남용에 빠지는 것과 같다.
정상적인 사람도 일정 기간 동안 성적 탐닉을 한다.
이런 과정은 짧은 기간에 끝나기도 하고, 또 성숙과정의 한 단계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인 몰입을 다른 것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성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병이다.
일반적으로 성욕과잉증은 남성에게 더 많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남성적인 관점에서 봐서 그렇다.
여성들은 그들의 성을 직접적인 성관계보다는 친밀감이나 사랑이란 잣대로 평가한다.
때문에 동시에 여러 명의 남성을 상대하거나 한 파트너에서 강박적인 성행위를 벌이는 등의 행동은 여성들에서 더 흔하다.
시저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을 데리고 로마로 들어갔던 클레오파트라는 시저가 암살당한 후 새로 집정관이 된 안토니우스를 유혹했다. 그리고 또 쌍둥이를 낳았다.
그 뛰어난 시저나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아 성적 탐닉에 빠지게 만들어 로마의 역사를 바꾼 클레오파트라였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자신과 안토니우스는 자살하고 세 아이들은 옥타비아누스에게 죽임을 당하게 만들었던 것이다